아시아 27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패션, 뷰티 산업 행사로, 메인 프로그램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를 중심으로 5일간 화려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주목 받은 인물은 유엔아이홀딩스의 회장이자 유니밴드협동조합 이사장인 강성모다. 그는 본 오프닝 행사인 랑유 쇼에 메인 모델로 나서 런웨이를 걸으며 대중문화 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강성모 회장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강 회장은 "협동조합은 단순한 경제적 가치를 넘어 문화적 가치 또한 함께 지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유니밴드 협동조합은 이번 행사에서 조합원이 유엔아이홀딩스의 주주로도 참여하는 새로운 사업 구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체 강화와 경제적 혜택의 공유라는 핵심 가치를 담아낸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엠버서더로 강성모 회장이 선정된 것이다. 김정아 디자이너와 강성모 회장은 패션과 대중문화 분야에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들로, 앞으로 유니밴드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 협동조합 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유니밴드협동조합 이사장인 강성모 회장은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이자 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유니밴드협동조합 엠버서더 상을 신설하는 등 협동조합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유니밴드 협동조합을 만든 이유가 전세계 협동조합을 하나로 묶어, 한국이 의장국이 되는 국제 유니밴드 공제조합 연합회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협동조합의 모델과 원칙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그녀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요소를 결합한 스타일로 사랑 받고 있다. 강성모 회장은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이 경제적 주체로서 역할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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