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배우 장태오가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열린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 2024’ 시상식에서 해외영화 부분 '최고 해외 작품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5월에 개봉한 그의 출연 작품인 말레이시아 영화 ‘OPPA 백마왕자’가 해외 작품 부분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하며 겹경사가 터졌다.
또한 라트비아 배우 루이 다니, 배우 황윤통, 장란신, 지페이롱, 쉬에바이, 류테, 류관치, 신진 감독 통후이, 남광, 루웨이, 샤하오난, 선연원, 류관위, 린치, 유명 예술가 렁춘슈, 샤오우, 국제 사진작가 조일, 아역스타 홍보대사 렁쯔웨이 등 마카오의 문화 예술계 엘리트를 포함한 540여 명의 특별 게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멍카이더에 따르면, 동아시아 문화의 수도 마카오에서 올해 첫 개최 소식을 알린 ‘제1회 AIFF 아시아국제영화제’는 2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619편의 작품이 5개 부문에서 골든 아이비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배우 장우와 왕즈가 AIFF 골든아이비스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클라라가 중국영화 <대홍포>로 AIFF 골든아이비스상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 중국영화 <대반파>로 AIFF 골든아이비스상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 2개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AIFF 골든아이비스상 ‘최고 해외 작품 배우상’ 수상자로 참석한 배우 장태오는 “중화권을 비롯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존경하는 배우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서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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