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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하연, 트로트풍 댄스곡 '사랑해 바보야'로 컴백 "큐트 악마로 변신~!"

김도윤 기자
2024-11-08 15:15:10
©하이리그엔터테인먼트(Highleague Entertainment)

가수 전하연이 신곡 '사랑해 바보야'로 돌아왔다.

금일 하이리그엔터테인먼트(Highleague Entertainment)는 "가수 전하연이 귀여운 악마 콘셉트로 들고 나온 신곡 '사랑해 바보야'를 공개한다"며 "이번 신곡은 달콤하고 톡톡 터지는 트로트로 중독성 있는 비트와 멜로디 위에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로, 리듬과 가사가 마치 수 십 번씩 같은 생각을 반복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좋은 곡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전하연의 이번 신곡 '사랑해 바보야'는 '큐티악마'를 콘셉트로 남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의 연애감정을 속 시원하게 표현한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빠른 비트의 댄스곡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리그엔터테인먼트(Highleague Entertainment)

무엇보다 이번 곡은 기존 트로트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전하연이 새로운 트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에 첫 도전장을 내민 그의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랑해 바보야'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김원훈, 서남용, 오나미, 김승혜, 박소영 등 유명 개그맨들이 다수 출연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전하연은 "먼저 소속사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 아이돌 GI 멤버로 활동을 했을 땐 그룹 활동을 해 왔는데, 솔로활동을 시작해 보니 그 시간도 저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더라. 없어서는 안 될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활동 이후 사랑과 이별 이야기의 음원을 많이 냈는데, 이번에 새로운 장르로 이렇게 좋은 타이밍에 음원을 발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가수 전하연은 걸그룹 GI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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