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눈부신 ‘골든 아워’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영상은 명화가 불타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불속에 있는 성화로 장면이 변환되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선 첫 번째 티저에 이어 두 번째 티저에서 또한 타오르는 불길과 비밀스러운 대저택 등이 담겨 있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신곡 퍼포먼스의 일부가 최초로 공개되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은 분량임에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압도적 스케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더불어 포스터에서는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에이티즈가 웅장한 대저택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스산한 분위기 속 에이티즈는 마치 레지스탕스 같다. 여기에 표정과 눈빛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에이티즈는 내일(15일) 신보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에이티즈는 컴백을 앞두고 트랙 포스터, 세 가지 앨범 포토, 프리뷰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신보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컴백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한 에이티즈는 신보에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비롯 ‘딥 다이브’, ‘씬 1 :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15일 오후 2시에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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