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태국 출신’ 닉쿤이 한국 살이 18년차의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4일) 저녁 9시 20분에 134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대륙별 초저가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20만 원으로 끝내는 유럽 북마케도니아’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2만 원대 4성급 호텔 태국 핫야이’를, 최태성이 두이와 ‘무료로 즐기는 바다 온천 튀니지’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2PM 닉쿤이 출격한다.
그런가 하면 자타공인 여행고수로 알려진 김신영이 “저는 ‘다시갈지도’ 아니면 무지렁이”라면서 '여행 문외한'임을 선언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신영을 겸손하게 만든 여행지는 다름 아닌 아프리카 튀니지. 튀니지는 아프리카 하면 흔히 떠올리는 대초원, 사파리 등의 모습이 아닌 지중해 휴양지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MC진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프리카의 숨겨진 지중해 인생샷 스폿이자 아프리카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명소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곳의 압도적 풍경이 공개되자, 김신영은 “진짜 그리스라고 해도 믿을 수 있다”라고 감탄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신영을 반성케 한 아프리카 최고의 지중해 명소는 어디일지, ‘다시갈지도’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튀니지의 여행 코스는 어떨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34회는 오늘(14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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