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데이비드 리 셰프가 영업비밀 필살 레시피를 흔쾌히 공개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미션을 통해 발생한 4명의 탈락자가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패자부활전 미션을 치른다.
앞서 ‘청출어람’ 미션을 통해 일식반 13 하진우(가족 버린 탈북인), 중식반 18 임영준(조폭 아빠)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반과 양식반에서 1명씩 총 2명의 탈락자가 추가로 발생한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도전자들이 탈락자 명단에 포함되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곁에서 이들의 노력을 지켜본 백종원 대표와 셰프 군단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셰프 군단, 제작진과 상의 끝에 계획에 없던 패자부활전 미션을 새로 만든다. ‘청출어람’ 미션 탈락자 4인이 펼치는 이번 패자부활전 미션에서 살아남는 도전자는 단 1명. 이번 미션은 16시간 안에 각 담임 셰프와 함께 ‘김밥’ 메뉴를 만들어내는 것.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는 각자 자신의 제자를 살려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과연 데이비드 리 셰프가 꺼낸 비장의 무기 레시피는 무엇일까. 이 무기를 갖고 살아남을 탈락자는 누구일까.
한편 그동안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아 셰프들과 팀원들의 분통을 터뜨렸던 도전자가, 패자부활전 과정에서 차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가 어렵게 꺼내 놓은 이야기는 뭉클함을 자아낼 전망. 아슬아슬, 충격과 혼돈, 눈물과 감동의 도가니가 될 패자부활전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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