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하이버프그룹과 손잡고 장애인 CEO 기업을 위해 AI 로봇을 기부한다.
22일 김장훈과 하이버프그룹(대표 황용국)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버프그룹 본사에서 장애인 CEO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로봇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CEO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이버프그룹이 AI와 로봇 기술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실무 환경에서의 활용 사례를 수집하여 연구개발을 고도화한다면, 김장훈은 수많은 장애인 CEO 기업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알리는 데 동참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CEO 기업들은 하이버프 AI그룹의 AI 로봇을 지원받아 각 기업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AI 로봇을 활용한 직무 교육, 고객 응대 및 홍보 기능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장훈은 “최근 하이버프그룹의 AI 로봇과 공연을 진행하며 황용국 대표와 인연을 맺었고, ESG경영철학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며 “장애인 CEO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하이버프그룹의 여러 사업들에도 기부 플랫폼을 적용시키기로 협의했다. 착한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인과의 파트너십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하이버프그룹은 AI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외 3개의 기업이 공동 개발한 하이버프 AI 알고리즘으로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에서 우승해 나스닥TV에 보도됐고, 영국왕립은행 후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으며 성장하는 AI 전문 그룹이다.
하이버프그룹 황용국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통해 장애인 CEO 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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