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2월 5일 생일을 맞이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0만 원을 기부했다.
태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일을 기념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에 2,5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태현은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올해도 생일을 맞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난해 기부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했고, 다시 같은 곳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타인의 응원과 관심이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기에,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현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4월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minisode 3: TOMORROW’, 11월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SANCTUAR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1월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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