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아이엠모델서치' 세계결선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 키즈부문 모델인 조채아가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엠모델서치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아시아 3대 전문 모델대회 중 하나로 약 2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대회이다. 지난해 진출해 ‘퍼스트러너업’과 ‘베스트워킹’ 두 개 부문을 수상한 모델 이하랑은 현재 방송 및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하며 예비스타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대표팀 3명은 모두 탤런트 댄스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이 중 조채아양은 키즈부문 TOP5에 올라 한국모델의 위엄을 세계에 알렸는데, “제 꿈은 모델입니다. 이번 아이엠서치모델인터네셔널에서 탑5의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채아는 지난해 11월29일부터 약 15일간 진행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TOP3에 선정되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었는데,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아시아 쇼케이스 활동 초청 기회 및 글로벌 광고 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 받았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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