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인 줄” 투썸플레이스 복자 요거트 프라페, ‘나는 솔로’ 등장 화제

SBS Plus와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모태 솔로 특집에 투썸플레이스의 봄 신상 메뉴 ‘복자 요거트 프라페’(이하 ‘복자 프라페’)가 등장해 화제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일반인 남녀가 모여 운명의 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의 솔직한 매력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매 시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해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19기 모태 솔로 특집 역시 연애 경험이 없는 남녀의 적극적인 선택과 로맨스를 보여주며 명성에 걸맞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회차에 2024년 봄 시즌 한정 음료 ‘복자 프라페’를 협찬해 프로그램에 색다른 재미와 달콤함을 더했다.

복자 프라페는 지난 10일 방영분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스튜디오 MC인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와 함께 오프닝을 장식했다. ‘복자’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복자 프라페는 ‘옥순’, ‘영자’, ‘영숙’ 등 프로그램 속 출연자의 가명을 떠오르게 하는 재치 넘치는 네이밍과 싱그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복자 요거트 프라페는 달콤한 요거트와 ‘복자(복숭아+자두)’라는 색다른 과일 조합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봄을 닮은 산뜻한 색감뿐만 아니라 과육과 코코넛 젤리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프라페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한 바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복자씨’를 맛본 3MC는 “복숭아와 자두가 달콤 상큼한 썸을 타는 맛”이라는 소감을 남기며 봄에 함께 하고 싶은 음료로 ‘몰표’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새콤달콤한 ‘복자씨’를 비롯해 향긋한 매력의 ‘카모마일 블라썸’, 티라미수 케이크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 라떼’까지 3MC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투썸의 봄 신상 음료들은 5월 1일까지 3주간 특별 손님으로 ‘나는 솔로’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복자만큼 달콤한 사랑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던 모솔 특집 19기 9회에서는 영호의 직진에 거절을 드러낸 현숙과 영수에게서 돌아선 영자의 마음 등 다가올 최종 선택이 기대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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