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 & Food

무더위 식히는 맥주와 ‘찰떡궁합’ 안주 3

정혜진 기자
2024-07-01 17:24:54
(출처: 픽사베이)


맥주의 계절 여름!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 안주를 소개한다

미트파이

(출처: 탱탱파이)
 
호주, 뉴질랜드의 대표 간식 ‘미트파이’는 고기로 속을 채워 만든 파이다. 호주 현지에서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으로, 부드러운 파이 안에 감칠맛 나는 속재료가 듬뿍 들어가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며 가볍게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피크닉 가기 좋은 여름, 다른 준비물 없이 미트파이와 맥주 한 캔만 챙겨도 멀리 여행을 떠나온 기분이 절로 들 것.

마라천왕


(출처: 굽네치킨)
 
누가 뭐라 해도 맥주의 단짝 메뉴는 바로 치킨일 것. 치킨에 마라를 더한 굽네의 신메뉴 ‘마라천왕’은 중독성 강한 소스와 특색 있는 마라 맛으로 MZ세대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 굽네치킨의 고추장 베이스 특제 양념 오븐구이에 마라 후레이크를 듬뿍 뿌려 맛있는 마라 맛 치킨을 완성했다.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최적의 ‘마라 맛’을 구현해 낸 ‘마라천왕’은 마라 초보자부터 마라 마니아까지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버터구이 페스츄리 오징어

(출처: 신통씨푸드)
 
쫄깃하고 담백한 ‘오징어’는 집뿐만 아니라 야외 캠핑장, 휴가지 등 어디서나 간단히 즐기기 좋은 안주이자 간식거리. 특히 오징어의 몸통살을 맛있게 구워내 페스츄리 빵결처럼 곱게 뜯어낸 ‘페스츄리 오징어’가 떠오르고 있다.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 가득, 촉촉한 식감까지 자랑하는 ‘버터구이 페스츄리 오징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게 조미되어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욱 감칠맛 나게 즐기고 싶다면 마요네즈나 고추장을 곁들여 보자.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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