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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예방에 좋은 제철 과일 ‘복숭아’

박지혜 기자
2024-07-10 15:23:00
6월부터 8월까지 제철인 복숭아는 맛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과일'로 여겨져 왔다. (사진: 픽사베이)

여름철을 대표 과일로 꼽히는 복숭아는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제철인 복숭아는 맛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과일'로 여겨져 왔다.

복숭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풍부한 비타민C

복숭아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 손상을 줄여준다.

2. 식이섬유 공급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기 건강에 좋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3. 항산화 성분

복숭아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며,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4. 칼륨의 풍부함

복숭아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복숭아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어 시력 보호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는 시력을 유지하고, 베타카로틴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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