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이 ‘인사’를 이어 첫 정규앨범 ‘나이테’로 두터운 진심을 전한다.
범진의 ‘인사’는 지나간 아픔에 안녕을 고하는 진솔한 가사와 그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음악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가 주목받으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조회수 50만 뷰가 넘은 범진의 ‘인사’ 잇츠라이브(‘it’s Live) 영상은 “감성적인 가사와 음색만으로 F들의 가슴을 후벼 파서 울컥하게 만드는 담백한 수작”, “무한반복 중”, “다시 조명 받는 것엔 이유가 있다”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인사’로 많은 이들을 위로한 범진은 첫 정규앨범 ‘나이테(Growth Ring)’를 준비하며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앨범에는 범진의 타이틀곡 ‘나이테’를 포함해 자작곡 11곡이 담겼고, 범진은 녹음이나 악기 구성에도 신경 쓰며 감정에 온전히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이테’와 ‘풍경’, ‘아침’, ‘바램’, ‘그런 날’, ‘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 것’, ‘너에게’, ‘어른이’, ‘문신’, ‘너만을 위한 노래’, ‘세상 모든 빛 잃어도’와 히든 트랙이 수록됐으며, 조정치, 소울맨 등 베테랑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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