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레이가 SNS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지난 14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에 서른네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레이는 ‘사진으로 소통하기’에서 이모티콘이 아닌 직접 그린 손 그림으로 사진을 꾸민다는 철학을 설명했다. 레이는 “나 자신이 좋아하는 걸 표현하는 게 중요한데 너무 꾸미면 오버스러워서 안 된다. 칠 때는 치고 빠질 때는 빠져야 한다”며 강약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영업 비밀’이기도 한 어플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레이는 꾸미기만큼 포즈가 중요하다며 ‘리본 포즈’를 직접 설명했다. 레이는 “유행시키려고 노력했다. 멤버들에게도 해달라고 하니 해주더라. 그러다가 퍼져서 유행이 되더라”라고 설명했고, 리본 포즈 외에도 콩순이 포즈, 찹쌀떡 포즈, 갸루 피스 등을 다양한 포즈를 소개하며 꿀팁을 전했다.
이후 레이는 ‘릴스&틱톡으로 소통하기’ 주제에 대해 “콘텐츠를 선택할 때는 내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사츠마이모’ 챌린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문자로 소통하기’와 ‘롱폼으로 소통하기’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설명한 후 ‘따라해볼레이’ 채널을 적극적으로 영업하며 성공적으로 강의를 마쳤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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