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인기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4’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매 시즌 독특한 콘셉트와 출연자들의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배우 장태오와 출연자 이시안이 첫 방송에서부터 미묘한 호감을 드러내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매력을 탐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태오는 2021년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명 역, 2022년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이제 역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활동명을 장태훈에서 장태오로 변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는 홍콩에서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영화 ‘OPPA’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솔로지옥4’ 출연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지옥’은 시즌1의 프리지아(송지아), 시즌2의 덱스, 시즌3의 이관희 등 매 시즌마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시즌4에서도 출연자들이 보여줄 매력과 스토리로 또 하나의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회에서 장태오와 이시안의 첫 데이트는 그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또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지옥4’는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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