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최민환과 이혼’ 율희, 물오른 청순미모

송미희 기자
2025-02-03 14:15:00
율희 (출처: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밝혔다.

율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5년 한 해도 행복하세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율희는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고, 바닷가에서 셀카를 찍으며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3)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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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이 세 아이 양육권을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개인 채널에 공개하며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10억 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민환은 팬카페를 통해 성매매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율희는 양육에 충실한 엄마가 아니었다. 밤에 놀고 낮에 자는 패턴이었다"고 말했다. 하루 18~20시간씩 비정상적으로 많은 잠을 자는 데다 다툼이 발생하면 집을 나가 5년간 20번 이상 가출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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