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탑(최승현), 이게 웬 떡... 타노스 현장 셀카 대방출

빅뱅 전 멤버 탑(최승현)이 ‘오징어게임2’ 비하인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3일 탑은 자신의 SNS에 아무런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여전히 화제 중인 ‘오겜2’ 캐릭터에 완벽 변신한 모습. 극 중 약쟁이 ‘타노스’ 역할을 맡은 그는 과감한 보라 헤어와 컬러풀한 네일을 자랑, 230번이 적힌 참가자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탑 제발 돌아와 줘”, “셀카 많이 올려줘라”, “여전히 잘생겼다”, “우리 행복하자” 등 오랜만의 그의 소식에 반가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 탑은 지난달 16일 ‘오징어게임2’ 언론 인터뷰를 열고 뒤늦게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그의 11년 만의 복귀에 대중의 반응은 분분하게 갈렸다. 그는 ‘오겜2’를 계기로 음악과 배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 빅뱅 재결합에 대해서는 속죄의 마음이 크다며 부정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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