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고(故) 이주실을 추모했다.
심은경은 3일 자신의 SNS에 “어릴 적 KBS 단막극 '꽃님이'라는 작품으로 선생님을 처음 뵀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도 같은 작품에 출연해 꼭 뵙고 싶었는데. 이주실 선생님, 편히 쉬시길. 그리고 정말 감사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주실은 2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문은 오는 3일 오전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5일 거행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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