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는 물론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오혜연과 bnt가 만났다.
그녀는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화보의 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짧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오혜연이다. 다양한 SNS를 통해 팔로워와 소통 중이다. 앞으론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답했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이 잘 맞는지 묻자 “잘 맞는다. 단순히 물건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내 개성과 매력으로 판매를 유도하는 게 좋다. 재밌고 좋은데 가끔 매출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힘들기도 하다.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다 보니 반응이 좋거나 즉각적으로 체감될 때 보람 있다”라고 답했다.
SNS를 보면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운동이 끝난 후 닭가슴살과 쉐이크 등을 꼭 챙겨 먹는다.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는 이유는, 내가 입고 쓰고 먹는 것 모든 것이 판매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롤모델을 묻자 “만능엔터테이너 이효리가 롤모델이다. 물론 자체로도 정말 매력 있고 ‘천생 연예인’이지만, 봉사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게 너무 닮고 싶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존경심을 밝혔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