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모토 타이세이(Taisei Fukumoto)가 8월23일 도쿄 시부야에 소재한 콰트로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욘모지(四文字)’을 시작을 알렸다.
후쿠모토 타이세이는 칸사이 주니어 6인조 유닛 A에! group의 베이스 멤버로 데뷔한 아이돌로, 이번 전국 콘서트는 그의 팀 탈퇴 후, 1년 여 만의 공식 활동이자 첫 솔로 활동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후쿠모토 타이세이는 bnt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콘서트 첫날 팬분들이 이름을 불러주시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사랑의 에너지’, ‘응원의 힘’이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 덕분에 더 큰 힘을 낼 수 있었고 더 신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이것이 라이브의 힘이구나’라는 걸 느꼈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는 8월23일 도쿄를 시작으로 홋카이도, 오사카, 교코, 나고야, 쿠마모토, 시즈오카 등 15개의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콘서트는 10월3일 오사카에서 열릴 계획으로 1만7천 석에 달하는 모든 공연 티켓은 이미 사전예매를 통해 매진된 상태다.
한편, 후쿠모토 타이세이는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 배우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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