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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연 “쇼호스트? 단순 물건 판매가 아닌, 내 개성과 매력으로 판매 유도하는 점이 내게 잘 맞아” [화보]

임재호 기자
2024-09-11 11:38:10

쇼호스트는 물론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오혜연과 bnt가 만났다. 

그녀는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화보의 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앞으로의 포부는 물론,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짧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오혜연이다. 다양한 SNS를 통해 팔로워와 소통 중이다. 앞으론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답했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이 잘 맞는지 묻자 “잘 맞는다. 단순히 물건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내 개성과 매력으로 판매를 유도하는 게 좋다. 재밌고 좋은데 가끔 매출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힘들기도 하다.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다 보니 반응이 좋거나 즉각적으로 체감될 때 보람 있다”라고 답했다. 

SNS를 보면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운동이 끝난 후 닭가슴살과 쉐이크 등을 꼭 챙겨 먹는다.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는 이유는, 내가 입고 쓰고 먹는 것 모든 것이 판매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롤모델을 묻자 “만능엔터테이너 이효리가 롤모델이다. 물론 자체로도 정말 매력 있고 ‘천생 연예인’이지만, 봉사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게 너무 닮고 싶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존경심을 밝혔다. 

목표를 묻는 질문엔 “내가 보여주지 못한 끼와 매력이 아직 많다. 앞으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방송이나 예능 등에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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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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