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 & Food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푸드’는?

정혜진 기자
2024-11-14 16:25:18
(출처: 픽사베이)
 

사람들은 스트레스받을 때 매콤한 음식, 달콤한 음식 등 저마다 취향에 맞는 음식으로 힐링을 즐기곤 한다. 맛있는 음식은 우리에게 만족감과 함께 미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

하지만 너무 고칼로리 음식은 장기적으로는 신체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맛’과 ‘건강’은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바나나
 
(출처: 픽사베이)

초콜릿, 과자 대신에 달콤한 바나나로 간식을 즐겨 보자. 바나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바나나가 ‘행복을 가져오는 과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생과일 자체로 먹어도 맛있지만 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상큼하게 먹는 것도 좋다.

#소고기
 
(출처: 픽사베이)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소고기.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많이 찾지만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는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트립토판이 풍부한 대표 식품이기 때문에 기분 전환에도 좋다. 또한 철분도 풍부해 우리 몸 곳곳에서 산소를 전달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닭고기

 
(출처: 굽네치킨)

닭고기 역시 신체 이완을 유도하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 게다가 맛있게 조리한 닭 요리는 행복을 배가시켜 줄 수 있다. 굽네 베스트셀러 고추바사삭은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치킨 메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매운맛의 ‘마블링 소스’, 고추의 깊고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블링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담백한 고추바사삭에 감칠맛을 더해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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