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과 이혜원이 신혼 때 못지않은 금실을 과시한다.
26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4회에서는 ‘베트남 패밀리’ 이헌기X릴리 부부가 “결혼 후 3번째 이사를 통해 ‘자가’를 마련했다”며, 호치민 9군에 위치한 4만4천 세대의 ‘초대형’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야시장에 도착한 이헌기X릴리 부부는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식사 중 릴리는 “함께 먹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신혼 때는 뭘 해도 예뻐 보여”라고 공감하는데, 이혜원은 곧장 “신혼 말고 지금은?”이라고 묻는다. 그러자 안정환은 ‘사랑꾼’다운 답을 내놓아 “사랑하네, 사랑해~”라는 유세윤의 리스펙을 받는다. 과연 안정환이 어떤 답을 내놓은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단지 소개를 마친 이헌기는 “가장 중요한 걸 말 안 했다. 이 아파트의 가격은…”이라고 운을 떼,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부대시설이 어마어마해서, 비쌀 것 같은데”, “베트남의 경제 중심인 호치민이라 가격이 좀 나가지 않을까?”라는 추측한다. 잠시 후, 구매가가 공개되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가격이 너무 괜찮다!”, “저 정도면 다 가고 싶어할 걸?”이라며 ‘깜놀’한다. 반면 이혜원은 “관리비도 중요하다”며, ‘매의 눈’을 발동하는데, 예상치 못한 ‘반전’ 답변이 돌아와 모두의 말문을 막는다. 호치민 초대형 신축 단지의 이모저모와 놀라운 가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베트남 패밀리’ 이헌기X릴리의 대단지 투어를 비롯해 ‘캐나다 패밀리’ 구승본X질리안의 크리스마스 맞이 현장, ‘네팔 패밀리’ 김나희X아시스가 네팔의 두 번째 명절인 티하르를 맞아 5일간의 축제를 생생하게 중계하는 모습은 26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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