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채수빈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오른다.
오늘 27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어 통역사로서 공식 행사 무대에 함께 선다.
본방송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9회 방송 날인 오늘(27일) 사언과 희주가 대통령실 행사에 동반 참석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의식을 찾은 사언은 온전치 않은 몸 상태에도 희주와 한 무대에 서기 위해 스케줄을 소화한다. 비공식 사내 부부인 두 사람은 행사 시작 전, 수어로 소통하며 남몰래 대화를 나누는데. 희주는 꿈에만 그리던 사언과의 연설에 설레하며 본인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비밀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맞춤이 미소를 자아내는 상황. ‘능력 부부’ 사언과 희주는 공식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납치범과 은밀히 소통 중인 ‘선생’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사언과 희주를 남몰래 압박해오며 납치범을 조종하던 ‘선생’은 과연 누구일지, 누구도 예상 못 할 예측 불허 전개가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오늘 27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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