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마지막회 공개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마지막 에피소드 11~12회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웬수 같은 첫사랑과 18년 만에 다시 마주하며 시작된 달콤 쌉쌀한 혐관 로맨스부터 주지훈과 정유미의 틈만 나면 시비를 걸고 투닥거리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희로애락으로 꽉 채워진 서사, 과몰입을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매회 달달한 엔딩 퍼레이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한도초과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대해 “사외다 보고 마음이 가득 차졌다”, “사외다 없는 주말 너무 쓸쓸할 것 같아.. 다음 주 나 벌써 우냐?”, “저에게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부작하면 안 되겠죠..끝나는 게 아쉬워”, “잇몸이 말라쒀 웃느라”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매회 과몰입을 유발하는 예측불가 전개와 달달한 엔딩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 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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