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테랑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미스터 로봇’이 오는 3월 개봉 예정으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미스터 로봇’을 연출한 이대희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파닥파닥’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두 번째 장편 ‘스트레스 제로’로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 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오는 2025년 3월 개봉 예정 영화 ‘미스터 로봇’은 이대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국내외 다양한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높인 302플래닛이 공동 제작을 맡아 새로운 제작 방식의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미스터 로봇’은 최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흔히 볼 수 없는 기술력의 장편 로봇 액션물이다.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드디어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로봇의 습격을 받은 현실감 넘치는 도시 배경이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류 로봇을 쫓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비롯해, 로봇과 인간 사이의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 하는 가운데, “로봇이 아니다”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디테일한 효과가 돋보이는 전투 장면들은 최신 제작 방식인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어 역대급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미스터 로봇’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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