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올해도 美 라크마(LACMA)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턱시도, 나비넥타이로 세련되게 차려 입었고, 패셔니스타인 임세령 부회장은 깃털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클러치를 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1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칸 영화제, 미국 에미상, 라크마 등에서 포착되곤 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뒀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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