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갓세븐(GOT7)의 멤버 영재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앤드벗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재는 이번 일본 팬미팅 'HI MY DEAR'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영재는 "여러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도 될까요?"라는 감미로운 멘트와 함께 솔로 데뷔곡 ‘바이빈(Vibin)’을 부르며 무대에 올라 팬미팅의 막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은 올해 발표된 곡 'T.P.O'(때와 장소에 맞는 복장을 갖춰 행동)를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하트드레스 코드를 소화한 '베스트 드레서' 팬을 선발하며 색다른 시작을 알렸다.
팬미팅은 'T.P.O'의 이니셜에 맞춰 '타임(TIME)', '플레이스(PLACE)', '오케이션(OCCASION)'이라는 세 가지 코너로 꾸며졌으며, 각 코너에서 영재와 팬들은 다양한 소통을 통해 교감을 나눴다.
이어 영재는 감성적인 보컬로 ‘이상기온’과 ‘플라워(Flower)’를 열창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일본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 신곡 ‘이상기온’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영재는 장미꽃 속 싸인 카드, 직접 꾸민 포토카드, 싸인볼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현장 팬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공연장을 환호로 가득 채웠다.
한편, 아시아 투어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재는 글로벌 팬들의 응원 속에 앤드벗컴퍼니와 함께 가수, DJ, 그리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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