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100억 CEO’ 김준희 “일면식도 없는데 2억 입금?” 황당 요구

정윤지 기자
2024-12-27 17:55:29
김준희 (출처: 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일면식 없는 이에게 금전 요구를 받아 황당함을 내비쳤다.

26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 내용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해당 댓글에는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죽고싶지않아 염치없지만 주저리 적고 있는 저도 너무 한심하고 하루하루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적더니 "2억원이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준희는 "정말 궁금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대뜸 2억 원 입금하라며 공개적으로 계좌번호를 남기다니. 무슨 심리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김준희는 "그러고는 갑자기 날 차단"이라며 금전 요구 댓글 이후 해당 누리꾼에게 차단을 당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현재 연 매출 100억원대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