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광기가 느껴지는 섬뜩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한편, ‘고백’은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잘 알려진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합쳤다. 만화 원작의 경우,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원작을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등 극찬을 남겼으며 연상호 감독 역시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고 알려져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양익준의 광기의 눈빛이 돋보이는 인상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서스펜스 스릴러 ‘고백’은 2025년 2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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