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키건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킬리언 머피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은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킬리언 머피가 제작 및 주연을 맡고,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이자 부커상 후보에 올랐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용기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1만여 석의 소규모 개봉에도 높은 좌석 판매율로 개봉 한 달여 만에 5만 명 고지에 오른 것.
특히,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주인공 빌 펄롱의 이야기가 새해를 맞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원작 소설도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재진입하며 영화와 책이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다.
5만 돌파를 기념하며 다가오는 19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등을 쓴 김중혁 작가와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의 김세윤 진행자가 참여하는 씨네토크도 확정되어 영화와 원작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 또한, 설 연휴까지 다양한 굿즈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한편 5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중인 새해 최고의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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