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고스트캣 앙주’의 영상이 SNS에서 52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고양이 요괴 앙주와 까칠 젠지 소녀 카린의 저세상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 ‘고스트캣 앙주’가 온라인에서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스트캣 앙주’는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시니컬한 11세 소녀 ‘카린’이 37살의 아재 고양이 요괴 ‘앙주’를 만나 아주 특별한 여름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감동 판타지 애니메이션.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아재미를 뽐내는 행동과 말투, 넉살이 흘러넘치는 모습 등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클립 영상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냥집사’들의 공감과 성원을 얻었고, 몽글몽글한 작화와 따뜻한 색감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X,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되었고,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최고 52.9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영화 속에서 유기묘 출신으로 소세지절의 식구가 된 앙주가 시간이 흐르면서 죽지 않고 곁을 지키는 고양이 요괴가 되어 펼치는 모험은 영화 팬, 애니 팬 외에 반려인, 랜선 집사들의 마음도 흔들어놓을 전망이다. 더불어, 달라도 너무 다른 까칠한 젠지 소녀 카린과 함께 저세상 어드벤처를 겪으며 쌓아 올릴 따뜻한 우정을 따스한 색감과 귀여운 작화로 환상적으로 그려내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낼 예정.
한편 고양이 요괴 앙주의 매력이 흘러넘치는 클립으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고스트캣 앙주’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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